호치민의 수많은 클럽들과 부이비엔 데탐거리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있는데

외국인이든 베트남인이든 많은 사람들이 풍선을 입에 물고 있습니다..ㅎ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하지마세요! 위험합니다! 불법맞습니다!

처음엔 저게 뭐지 했었는데 해피벌룬 이라고 음악 들을때 더 좋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이걸 안하는 베트남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게

흔히 베트남 사람들을 만나면 "풍선 할줄 아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6~7년 전까지 한국에서도 비슷하게 잠깐? 유행 했었다는데

알고보니 여러 문제들 때문에 한국에서는 이미 불법으로 분류된지 오래 되었네요

현지인들 말로는 벌룬은 불법이 아니라는 인식까지 박혀있는데

베트남 정부도 이를 개인소지 금지 약물로 규정하여 불법이긴 합니다...

다만 부패 경찰들과 업주들이 한통속이 되어 단속이 없을뿐 후후

클럽과 호프집, 식당 등 현지 업소들은 너도나도 할거 없이 판매를 하고 있으며

너도나도 하고있기에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쉽게 드실 수 있는데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개당 5천~1만원 수준) 특히 주변에 풍선을 하다가

신체 일부가 몇주동안 마비 된 사람들을 봐왔고 부작용 또한 있을 수 있기에

절대 하지 않는것을 권장 드립니다...

시샤 라고 불리는 물담배를 하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술집들에서 판매하고 있는건 안전하다 보셔도 됩니다

다만, 조금 음지로 가게 되면 안에 약물을 태워 한두모금만 흡입해도

만취 상태와 비슷하게 될 수 있다는 얘기도 있으니 항상 주의해주시구요!

잠시만의 환락을 찾기보단 술이든 꽁가이든 다른 액티브한걸 찾으시길 바랍니다!